자궁근종 증상

오늘은 자궁근종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의 신체 기관중에서 자궁은 방광과 직장 사이의

하복부에 위치하는 생식기관으로 내부가 비어있는 두꺼운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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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길이는 7.5cm, 폭은 5cm, 두께는 2.5cm 정도로

손바닥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되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보통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런분들은 자궁근종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자궁근종 증상은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분들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검진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근층 내 근종, 장막 하 근종, 점막 하 근종, 경부근종으로

위치마다 자궁근종의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궁근종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여성호르몬의 문제,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종 증상으로는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생리통 증상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4-50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자궁근종 증상은

최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2-30대 발병률이

더 높아지고 있을 정도로 이제는 연령에 상관없는 모든

여성분들의 질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 증상 자체가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피임약의 복용에 있어서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기존에 있던 근종의 크기를 증가

시키는 위험도가 있으며 과체중이나 비만인 여성분이라면

일반적인 경우와 비교했을때 약 3배정도의 발생률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자궁근종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갑자기 발생하게 되는 자궁출혈,

월경과다, 하복부 통증, 골반 압박통, 착상장애, 조기유산이

반복된다면 자궁근종 증상의 대표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든다면

자궁근종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데 자궁 내 혹이

생길 시 콕콕 쑤시는 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시작되기 직전과 이후의 월경 주기와 양, 통증의 증세

및 변화 등을 면밀히 관찰하여 숙지하고 계시면 좋습니다.

 

자궁근종 증상이 발생된다면 치료를 해야하는데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자궁적출수술, 복강격 수술,

하이푸 시술 등이 있으면 종양의 크기와 진행 상황에 따라

수술 방법이 결정되며 환자의 상태와 환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결정되게 됩니다.

 

자궁근종 자체의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고 종양이 빠르게 자라나는 경우 약물이나 수술로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약물치료의 경우 중단할 경우 재발의 위험이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일시적인 대안 방법으로 선택됩니다.

 

수술치료는 전신마취와 절대하에 근종이나 선근증을

절제하거나 자궁전체를 적출하는 방법으로 합볍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존적치료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여성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서 출혈이나 봉합 등의

과정없이 병변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보존적치료 방법으로는 하이푸가

있는데 하이푸 시술은 전신마취가 없고 회복이 빠르며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병변만을 제거하게 됩니다.

 

자궁은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아직 출산하기 전의

여성분들이나 출산 계획이 있으신 여성분들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