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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손톱을 입으로 물어뜯거나 수시로 자르고 뜯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는데 어른들은 그런 사람을 보면 사랑이 부족해서 애정결핍으로 생기는 버릇이라고 많이들 얘기하곤 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보통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어렸을 때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손톱을 물어뜯게 되는 것인데 보통은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인해서 그 불안한 심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 바로 손톱을 뜯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손톱 뜯는 버릇이 어렸을 때 고쳐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육안상으로 봤을 때도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필자도 어렸을 때부터 손톱 물어뜯는 습관으로 집안 어른들에게 꾸중도 많이 듣고 자랐지만 웬만한 신경을 쓰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보인다싶으면 바로 교육을 통해서 바로잡아주시길바랍니다.

 

필자가 했던 손톱 물어 뜯는 습관을 어떤 식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조금 얘기해볼까 하는데 일단 가장 먼저 손톱을 정말 보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손톱을 자주 보고 신경을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뜯고 싶어 지는 욕구가 생기고 습관을 고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손톱을 최대한 보이게 하지 않기 위해서 평소에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장갑을 끼고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장갑을 끼고 있으면 손톱을 신경 쓰거나 만질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손톱에 신경이 덜 쓰이고 뜯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네일아트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한 가지인데 네일아트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나 비용이 부담되는 분들은 집에 투명 매니큐어를 구매하셔서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손톱에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으면 아무래도 뜯는 데에 제한적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어른들의 경우에는 본인에 의지에 따라서 손톱 뜯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 테지만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들이 교육을 해주지 않으면 어른이 돼서도 손톱 뜯는 문제로 고생하고 고치기 힘들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고 어린아이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톱 뜯는 습관을 초기에 잡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습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톱을 뜯다가 손톱을 뜯을 것이 없어지면 온몸에 피부로 그 관심이 옮겨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얼굴에 손을 자주 댄다던지 손톱을 더욱더 뜯다 보면 출혈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세균에 감염될 수 있어서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말 애정이 결핍돼서 손톱 뜯는 습관이 생겼다고 믿는 사람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확하게 정신적인 불안감으로 인해서 손톱을 뜯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더 이상 애정결핍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습관이 아니라는 것이 연구를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손톱 뜯는 버릇을 발견하는 즉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랜 기간 습관이 지속되면 고치기가 더 힘들어지니 유년기 시절에 버릇은 바로 잡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필자는 오랜 기간 손톱 뜯는 습관으로 인해서 고생을 해봤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이런 습관으로 고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뿐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꼭 교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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