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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의 생활정보통입니다.

항상 많은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 유익한 지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저도 공부하면서 같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명하신분의 강연을 듣을 수 있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 강연에서 강의하시는분께서 수강생들에게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는사람

손한번 들어보라고, 성공하면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을 주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100명이 넘는 수강생 중에서 단 한명도

자신있게 손드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물론 저 조차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손을 못들었었죠.

참 그런걸 보고 생각하니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서 이렇게도 모른다는게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리를 통해서 간략하게나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해드릴테니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쭉 훑어보시길 바랍니다.

근현대사라고 하면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강화도 조약을 기준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강화도 조약은 조선과 일본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으로

우리가 통상적으로 강화도 조약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명칭은

"조일 수호 조규"이며 우리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지만 내용은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작성되어

있는 불평등 조약입니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 조약

조미수호통상 조약은 고종 19년 조선과 미국 사이에 맺어진

수교와 무역에 대한 조약으로 치외법권을 인정하고 최혜국 조항을

넣은 강화도 조약과 마찬가지로 불평등조약입니다.

 

*치외법권이란? 쉽게 말해 다른 나라 영토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통치권과 지배를 받지 않는걸 뜻함

 

1882년 임오군란

임오군란은 신식군대 창설과 그에 따른 구식군대 차별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정부의 개화정책으로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1884년 갑신정변

김옥균을 비롯한 급진개화파가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

 

1894년 동학혁명(갑오농민전쟁)

동학(현 천도교의 전신) 세력이 주축으로 일으킨 대규모 민란으로

관군과 일본군에 의해서 진압되게되는데 흔히 동학농민운동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895년 을미사변

일본 자객들이 경복궁을 습격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일본세력 강화를 획책한 정변

 

1896년 아관파천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서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과 세자가 조선의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관에 옮겨

거처를 하게 되는 사건

1897년 대한제국 성립

아관파천 이후 일본군으로부터는 자유로워졌지만 주권 국가로서

조선의 위신은 땅에 떨어지고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이 앞다퉈 조선의

주권을 훼손하기 위해 시도하였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이후 고종은 땅에 떨어진 조선의 주권을 되찾기 위하여 연호를 광무로

바꾸고 삼한을 아우른다는 뜻의 대한을 새나라 이름으로 칭하여

황제로 즉위하게됩니다. 그렇게 조선왕국을 대신하여 대한제국이

성립되게 됩니다.

 

1903년 제2차 영일동맹

 

1904년 러일전쟁

 

1905년 러일전쟁 종결

 

1907년 고종황제 퇴위, 순종황제 즉위

 

1909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안중근 의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넘어가자▼

 

1910년 무단통치의 시작

1919년 3.1운동, 상해임시정부수립

대한민국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3.1운동과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어떻게 보면 씨를 심게된

상해임시정부수립된 해입니다.

 

1923년 물산장려운동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 경복궁 내 준공

 

1927년 신간회 결성

좌우익 세력이 합작하여 결성된 항일단체로 조선민족의

정치적, 경제적 해방과 조선 독립을 목적으로했습니다.

 

1931년 만주사변

 

1932년 상해사변

 

1937년 중일전쟁 발발

 

1940년 광복군 결성

대한민국 임시정부 휘하에 창설되었던 직속군대로 육군으로만

구성되어 초기에는 30명 남짓한 인원으로 구성되어있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병사 모집으로 키워나갔습니다.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제2차 세계대전의 일부로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시작되어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전쟁입니다.

 

1945년 8.15 광복

태평양전쟁의 결과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고 패망하게

되면서 조선이 일본 제국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대한민국의 근대사에 대해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사건들을 꼽아봤는데요.

1876년 강화도조약을 시작으로 1945년 8.15 광복까지

약 70년 동안 대한민국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나마 꼭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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